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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소 염색약 추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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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다 보니 점점 머리에 하얀색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맨날 미루고 미루던 염색을 다이소 간 김에 검색을 통해

최대한 싸고 후기가 좋은 걸로 골랐습니다.

 

다이소에서 비싸봐야 5천원이지만 가격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제가

최대한 검색을 통해 구매한 염색약이에요.

뒷면에 이렇게 방법과 설명이 있습니다.

천천히 읽다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이렇게 들어 있고요. 손가락은 혼자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해보겠다고 하도 졸라대서..

그 덕에 여기저기 검정물이 튀기는 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염색약 하고 거품 내는 통에 또 약이 있어요. 그걸 서로 믹스해야 합니다.

비닐장갑 한 세트 있고요. 묻지 말라고 비닐커버도 들어있습니다. 3천 원에 이 정도면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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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듯이 거품통에 검은 갈색 물약을 넣어 섞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흔들흔들해주고요.

거품기를 눌러서 손에 담아 머리를 감듯이 쓱쓱 발라주면 됩니다.

참고로 그전에 바셀린이나 막 써도 되는 화장품을 목이나 머리카락 외 묻히기 싫은 곳에 발라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씻을 때 살에 묻은 검정물을 씻어 낼 수 있어요.

듬북 발라야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염색하는 순서입니다.

1, 화장품이나 바셀린 같은 걸로 목주변이나 이마 귀 혹은 귀 뒤에 검정물이 들 수 있으니 미리 예방차원에서 발라준다.

2, 옷을 지키기 위해 보호커버를 목에 두른다.

3, 약물을 2개 섞는다.

4, 비닐장갑을 끼고 준비한다.

5, 동료나 가족이 있다면 머리에 바르는 걸 부탁해 본다. 

6, 혼자 염색을 하게 되었다면, 생각할 것도 없이 장갑을 낀 자신의 두 손에 의지 하여 머리카락에만

 집중적으로 약물을 발라준다.

7, 약 10분에서 20분 정도 시간을 때워 본다. 30분도 괜찮다.

8,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머리를 감는다. 검정 물이나 갈색 물이 나온다면 안 나올 때까지 물로 헹구어 준다./

9,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려준다.

10, 거울을 보고 방긋 웃는다. 자신을 칭찬하며 정리하고 청소로 마무리한다.

 

이상 제가 쓴 염색약의 사용방법을 개인적으로 추스려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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