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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루에 물 얼마나 마셔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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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 2리터를 마셔야 한다?

단 30초면 혈액 1분이면 뇌 40분이면 전신에 도달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물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신다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널리 알려진 상식 그런데

의학계에서는 가장 많이 알려진 잘못된 상식 가운데 유명한 게 바로 하루에 물 2리터를

꼭 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고혈압을 악화 시기키 간겅간에도 무리를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물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천기누설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2리터를 섭취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살펴본다면 사람은 대소변과 땀

호흡을 통해 하루 2.5리터 정도의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그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미국 식품영양위원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의 1칼로리당 물 1ml가 기준이라고 되어있고 하루 권장 여성은

2리터 남성은 2.5리터라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연구결과 내용에서 저 내용만 보고 

2리터를 먹어야 하는구나 생각을 한 거죠.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물의 대부분은 준비된 음식에 포함되어있다고

즉 대부분의 음식에는 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먹는 음식에도 물이 있으니 꼭

물을 2리터 먹는 것보단 내가 먹은 음식의 수분양을 생각해서 2리터 정도로 맞춰 먹어야 된다는 거죠. 그게 물

을 챙겨 먹는 정확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75년이란 세월 동안 주입당했던 터라 아마 쉽게 생각을 고치기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한국인의 경우 채소나 과일을 통한 수분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굳이 물 2리터를 챙겨 마시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합니다. 이제는 물먹는 양을 생각할 것보단 물의 질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분 공급이 필요한 시간에 제대로 된 방법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수분이 꼭 필요한 혈액이나 근육 장기에 공급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고 그로 인해 건강 이상을 잃으킬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물을 적게 마셔도 안됩니다. 필수적으로 하루에 800미리~900미리는 꼭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이 많은 커피나 차를 즐겨 마시는 분들은 마시는 차만큼 물을 마셔야 수분 부족을 막을 수 있답니다.

혈관 질환이 없는 건강한 분들도 한 번에 물 800~1000미리 리터를 빨리 마시게 되면 갑자기 몸속에 나트륨이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이나 부종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물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T.O.D를 지키면 안전하게 물을 마실수 있다고 합니다.

T는 시간을 정해놓고 200미리 정도의 물을 드시면 됩니다. 오전 10시와 오후 3시는 수분이 가장 부족한 시간이기 때문에

공급해 주는 게 중요하고 잠들기 30분 전에 마시는 물은 자면서 호흡과 땀으로 잃게 되는 수분을 미리 보충해 주기

때문에 이렇게 4번은 물을 마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O는 상황 이란 뜻인데요. 덥다고 느끼는데 몸에서 땀이 나지 않는다면 땀으로 배출할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반듯이 물을 마셔야 합니다.

 

D는 바로 질병 이란 뜻입니다.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수분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외 간경화를 앓고 있는 분들도 수분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 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심장기능이 떨어져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혹시나 방송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전체 내용은 아니고 물 마시는 방법만 적어 봤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방송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여러분~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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