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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천기누설 신의 선물 감자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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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확산억제를 도와주는 땅속의 황금알

독일의 문학가 괴테는 이것은 신의 선물이다 라고 극찬을 했고

세계인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해준 천혜의 식량

반고흐와 밀레의 명화속에서도 나와있는 이것!!

신체를 구성하는 근육 생성과 유지를 돕는 한알의 건강, 동의보감에서는 이것을 양우 라고 칭한답니다.

혈액을 맑게 하고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 한

그것은 바로 감자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감자도 알고 먹어야 겠죠?

감자는 껍질째 먹으면 우리 몸에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싹 난 감자에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이 생겨 위험한데요. 마찬가지로 감자 껍질에도 독성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감자껍질에 솔라닌으로 만들어지기 전 형태인 글리코알칼로이드가 들어 있기 때문이라네요.

홍영 이라는 감자인데요. 독성이 없어서 껍질째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외 대서, 고운 이라는 품종의

감자도 비슷한데요. 이런 감자 역시 싹이 나거나 껍질이 푸르스름 해지면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어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요. 일반인의 경우에는

껍질을 벗긴 감자라도 하루 4알 이하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이 풍부한 감자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감자 하나를 먹더라도

혈당을 덜 높이는 찐 감자 보다는 감자전을 먹는게 좋다는 데요. 식용유가 감자의 분해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랍니다.

냉동 보관한 감자는 조리법에 따라 발암 물질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냉동 보관한 감자 속에 있는 녹말은

당분으로 변하는데요. 당분이 많아진 감자를 잘못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때 발생 한다는데요.

냉동 보관한 감자를 물과 함께 조리할 때는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지 않는 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물의

끓는 온도는 100도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인데요. 냉동 보관한 감자는 국이나 조림 등 물과 함께 만나

저온에서 요리하는 경우에는 안전 하다고 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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