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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무더위 열을 내리는 복령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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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마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무더위 2020년인 올해 역대 최고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는데요.

떠도는 소문엔 벌써 올여름 최대 40도가 넘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덥네요.

기온이 높아지면 우리 몸에 열을 발산하기 위해서 혈관이 확장되고 땀으로 수분이 발산되면서 혈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높은 기온에 우리 몸이 노출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늘어나서 면역력 저하는 물론 심장에서 뇌로 올라가는 혈류에 문제를 일으켜 

심뇌혈관질환까지 유발하게 된답니다.

실제 기온이 32도 이상 올라가면 뇌졸중 위험이 66% 증가하고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뇌졸중 사망률이

2.1% 증가한다고 합니다. 정말 여름 무더위는 우리의 건강을 많이 위협하고 있습니다.

70대이신 남자분이 갑자기 여름에 집에서 쓰러지셨는데 뇌졸중 진단을 받으셨답니다. 20일 만에 깨어나셨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으셨다고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시고 운동을 하고 재활을 하셨다고 하네요. 운동하시면서

경단을 드시던데…. 그 속에 비밀이 있다고 하더니……. 몸에 좋다는 복령이라고 하는데요. 처음 들어보네요.

동의보감에 복령은 막힌 것을 낫게 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내며, 목마른 것을 풀어주고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복령은 여름철에 불필요한 열을 내려주고 우리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복령은 소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란 버섯으로 그리스 로마에서는 신들이 즐기는 특별한 음식으로 고대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역대의 왕 중 가장 장수한 임금 영조가 복령으로 끓인

삼령차 라는 걸 즐겨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복령의 주성분인 파카만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주고 이뇨 작용을 돕고, 또 우리 몸속의 과도한

열을 내리고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복령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에고스테롤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우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서

동맥경화나 중풍 같은 뇌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복령 껍질은 쓰고 떫은 맛이 강하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복령은 열을 내리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주의 하는 것이 좋고요. 일반 사람들도 하루 3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나요? 복령은 우리가 흔히 아는 노화를 방지해주는 경옥고 그리고 기력 회복에 많이들 드시는

십전대보탕 그리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총명 탕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와~ 한약에 자주 쓰이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구하기 힘든 건데

최근에 인공 재배 기술로 구하기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 만들고 볶은 깨를 묻혀 드셨다는데 깨가 동맥경화에도 좋고 뇌에도 좋다고 알고 계셔서 그렇게 드셨다네요.

깨는 복령에 부족한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비타민E는 혈액 곳곳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깨는 빻아서 사용하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 지니 꼭 빻아서 드세요.

복령으로 전골도 해 드신다고 하네요. 와 맛나겠다.

그리고 소금을 안 넣으신다고 하네요. 그대신 간이 되어있는 오징어를 넣어서 드신답니다.

아주 맛있어서 남편분께서 잘 드신다고 하네요. 행복해 보이세요.

복령에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타이로신 성분이 풍부해 혈압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오징어를 복령과 함께 드신다면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름철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먹고 싶네요.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코로나도 잘 이겨내고 항상 건강 챙기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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