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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
이 노래도 같이 떠오르네요.
바로 임창정의 2003년 bye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소주 한 잔 입니다.
술 한잔 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좋아하던 가끔은
생각나던 사람이 떠오르죠.
하지만 연락을 할 수는 없죠.
만날 수도 없고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구요.
그럴 땐
어디선가 잘살고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웃어넘기며 소주 한 잔 어떠세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술이 한 잔 생각나는 밤 같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 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 때면 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 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 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버린 전화번호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 듯이 울었어 우-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 듯이 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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