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음악

(20)
민서 - 좋아 2017년에 나온 윤종신씨의 좋니? 의 후속작 좋아 입니다. 어떤 의미에 "좋아" 일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노래 였습니다. 윤종신의노래 "좋니" 라는 발음이 나를떠나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게 좋니? 라는 소리로 들리지만 다른 쪽으로는 지금 잘 지내고 있니? 라는 흔히 남자의 돌려서 말하는 툭! 던지는 남자의 궁금하면서도 걱정 스러운 질문 ?? 이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뜬금없이...ㅎㅎ 어릴적 뮤직비디오 감독이 꿈이였던 풍부한 감성을 잃기전에 눈을 감고 뮤직 비디오장면을 묘사 해봅니다. 넉넉치 않았던 여자의 집안... 그나마 마음의 안식처 였던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심한 상처를 받게 되고 배신과 분노에 냉정해진다. 열심히 살아가는 여자. 주변의 많은 유혹에 흔들릴뻔했지만 마음을 잡고 아르바이트..
노블레스-후회는없어 2008년 가슴속에 때려 박는 랩을 들었다. 노블레스의 후회는 없어. 라는 곡이다. 추억의 곡이다. 사랑할 땐 행복했었잖아 사랑이 변하는 게 아니라…. 니가 변한 거야!!! 만난 것도 인연인데 추억마저 더럽히지 말자. 앞으로 힘들다고 전화하거나. (하고 싶어도 못하지…. ) 보내지도 못할 편지 매일 쓰거나(귀찮아서 못하지….) 잠 못 자거나(이상하게 잠은 잘 오데) 혼자만의 기념일을 챙긴 다거나(있을 때도 안 챙겼지) 그러지는 말자...(근데... 그러지 않아...) 그래서 그런지 미안해...정말... 미안해.. 사랑은 정말 어렵다. 사랑이 떠나가네 그 많은 추억들만 남기고 떠나네 멀어져가네 이제야 사랑을 좀 알 것 같은데 이제부터가 사랑의 시작 같은데 사랑을 가르쳐 준 너란사람이 이별도 배우라며 멀어져..
비쥬 - 괜찮아 1999년 발매한 혼성그룹 비쥬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괜찮아 라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를 듣고 생각대로 적어볼게요~ㅎ "괜찮아 이젠 정말 난 괜찮아" 미련이 없다? 이런 뜻? 아님 보고 싶지만…. 착한 척? 내성적이라서 표현을 못 해서 그냥 괜찮아…. 라고 하는 거? 그리고선 어두운 곳 방 한구석에서 노래에 취해 술에 취해 쥐어짜서 눈물을 흘리겠지? 사랑 참 어렵네…. 남들이 할 땐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대어를 낚는 강태공처럼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하고 낚싯대를 들었을 때 힘차게 반항하는 물고기는 결국 보이지도 않는 깊은 물 속으로 사라져 버리지 다시는 그 물고기를 잡을 수 없게 말이야. 정말 좋은 추억의 노래 추천 해요. 추억에 노래에 빠져봅시다~. 비쥬- 괜찮아 너의 두 눈에 맺혀있는 눈물..
하동균 - 그녀를 사랑해줘요 2006년 발매한 하동균씨의 솔로 앨범이죠. 그 속에 수록되어있는 곡 "그녀를 사랑해줘요" 입니다. 노래를 들어보면 남자가 짝사랑하는 곡이에요. 여자는 이미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고요. 사랑이라는 것이 어느 한쪽만 좋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죠. 성공할 확률도 아주 낮죠. 2절 부분에 보면 짝사랑하는 남자는 그녀의 남자를 만나 부탁을 합니다. 가슴 아프겠네요. 이렇게 말을 할 듯합니다. 짝사랑남자왈. "내 마음이 좋아하는데~아니 사랑하는데~ 그녀 마음속에 접속이 되질 않아요. 이런 기분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요. 하~(남자 깊은 한숨을 쉰다.) 내가 너무 늦었나 봐요. 눈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그 사람 당신을 많이 사랑해요. 부탁..하나만 할께요. 그녀를 울리지 말아 주세요. 그거..
조성모 - 가시나무 2002년 발매된 2.5집으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습니다. 원곡은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지요. 뮤직비디오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조성모 씨 뮤직비디오는 정말 인기 최고였어요. 이영애 씨가 기찻길에서 자살을 하려 하는 남자 김석훈 씨를 살려주면서 시작이 됩니다. 그 외 내용은 인터넷을 이용하시어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가슴에 와닿는 가사 중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왠지 사연이 많아서 작은 가슴안에 담을 수가 없어 자기 자신도 어쩔 수가 없는 것 느낌? 말로는 설명할 수도 없고 표정으로고 표현할 수가 없는 그런 사연…. 답답한 마음…. 추운 겨울 붕어빵을 샀는데 아주머니가 뭐가 그리 급하셨는지 달달한 팥이 안에 없는 것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고생하시는 아주머니를..
윤종신 - 좋니 헤어진 애인에게 왜 잘지내냐고 안부를 물었을까요? 그리고 다른 사람 만났다는 것을 왜 알고 있을까요? 아직도 좋아하고 있는 것을 가사에서도 알수 있네요. 대학시절 커플을 이야기로 뮤직비디오를 ... 상상해 보았습니다.ㅋㅋ 남자A와 여자B 그리고 남자A의친구 A남자와 B여자는 서로 즐거운 연애를 하는 커플 이였다. 놀이동산, 동기들과의 모임, 버스 타는 모습, 크리스마스, 생일 장면들이 지나간다... 남자의 집은 가난 하였고 여자의 집도 가난하였다. (가난이 무슨 죄라고..) 그래도 열심히 아름다운 연애를 하였다. 하지만... 어느날 남자는 굳은식당일을 하는 엄마를 보게된다. 집에서 어머니의 힘든 모습을 보게된다. 집안에서 가장의 역할을 해야하는 남자.. 미래를 생각하게 되는 남자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
휘성 - 다시 만난날 2003년 8월 21일 발매된 휘성 2집 수록곡 " 다시 만난 날" 휘성 하면 "안 되나요"라는 노래가 떠오르지만... 저는 이곡을 소개 드리고 싶네요. 슬픈 발라드 곡입니다. 떠나가는 연인을 잡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남자의 이야기?? 떠나간 여인을 다시 만난다는 것 그 기분을 누가 알 수 있을까요?? 꼭 떠나야만 했던 걸까요?? 좁은 땅덩어리에서 헤어지고 다시는 안 만날 거야!! 라고 했지만 정말 안 만날 거라는 것 확신할 수 있었을까요?? 언젠가 만나게 되더라고요.. 오래돼서 스쳐 지나가더라도 어느 한쪽에선 기억하고 있는 그 추억의 연인을 마주치게 된다면 얼마나 가슴 아플까요... 연인 함부로 만들지 말자고요... 아프니까... 헤어진 기간 동안 얼마나 보고 싶겠어요. 정말 불러도 오지 않는 그런데 생..
노블레스 - 후회는 없어 노블레스 3집에 수록되어있는 곡 "후회는 없어" 모르는 사람 설마 없겠죠? 2008년 1월에 발매된 앨범으로 베이지씨가 퓨처링 하였습니다. 이노래 역시 인트루 부터 가슴을 녹인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랑!! 도대체 뭔데 자꾸 떠나가는걸까요? 답을 내릴수 있을까요? 인생에 있어 정말 사랑했던 ... 그 시절.. 노래를 들으며 아픈 추억에 잠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랑이 떠나가네 그 많은 추억들만 남기고 떠나네 멀어져가네 이제야 사랑을 좀 알 것 같은데 이제부터가 사랑의 시작 같은데 사랑을 가르쳐 준 너란 사람이 이별도 배우라며 멀어져만 가네 알잖아 난 니가 아니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바보라는걸 사랑이 뭔데 언제나 그 사람 곁에 있어 주는거 라면서 남 녀간에도 분명 의리란게 있는거 라면서 이렇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