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객원 보컬이었던 백 등 우 씨가 1994년 그 당시
나이 14살 때 부른 "마법의 성"이 원곡이라고 합니다.
더 클래식의 1집 타이틀곡인데요.
그 당시 들었던 백 등 우 씨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됩니다. 미성이 엄청 뛰어나 목소리만 들었을 때
저는 여자구나라고 무조건 생각하고 있다가 직접 부르는
영상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착각했던 거죠. 이 노래만
들으면 어린 왕자가 된 기분이라고 할까요?
눈을 감고 생각 없이 듣다 보면 상상 속의 멋진 성과
어린 왕자 그리고 좋아하는 소녀의 손을 잡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행복한 미소를 띄우는.. 그런 상상을 하다가
아차!! 학교 가야지 하며 분위기가 파괴되는
그 시절엔 그랬던 거 같습니다.
어린 시절의 백동우
성인이 된 백동우
믿을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에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 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손을 모아 기도 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혜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 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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