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간단하게! 복날 보양식 삼계탕 황금레시피

여름이 되면 땀이 줄줄 흐르고, 입맛이 뚝 떨어지곤 하죠.
이럴 때 꼭 생각나는 게 바로 뜨끈한 삼계탕 한 그릇 아닐까요?

특히나 2025년 초복은 7월 15일, 중복은 7월 25일, 말복은 8월 10일!
복날을 앞두고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삼계탕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삼계탕 황금레시피부터,
퍽퍽하지 않게 만드는 팁,
그리고 남은 삼계탕 보관법까지 총정리했습니다.

준비 재료 (2인 기준)

TIP: 닭은 너무 큰 닭보다 영계가 맛있고 부드러워요!
        찹쌀은 최소 1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만드는 순서

1. 닭 손질
내장, 기름, 잔털 등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요.

닭 뱃속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소금물에 10분간 담갔다 헹굽니다.

👉 잡내 제거에 필수!

2. 속재료 채우기
불린 찹쌀, 마늘, 대추, 인삼 등을 닭 뱃속에 넣고
이쑤시개나 실로 배를 묶어주세요.

👉 내용물이 나오지 않도록 단단히!

3. 끓이기
큰 냄비에 물을 붓고 닭과 나머지 재료(파, 생강 등)를 넣고
강불에서 끓이다가 중약불로 줄여 50분~1시간 정도 끓입니다.

4. 간 맞추기
다 끓인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 닭 속에 넣은 재료만으로도 기본 간이 되어 있어요!

5. 완성!
그릇에 닭을 담고 국물과 함께 서빙!

기호에 따라 부추무침, 깍두기, 김치와 함께 먹으면 최고예요.

삼계탕 맛있게 만드는 꿀팁

남은 삼계탕 보관 & 활용법
냉장 보관: 2~3일 내 섭취. 데울 때 중불에서 끓이기

냉동 보관: 닭과 국물 따로 소분 → 전자렌지보단 냄비 추천

활용법:

닭고기 찢어서 삼계죽 만들기

남은 국물에 당면 넣고 삼계탕전골로 변신!

이런 분께 추천해요

혼자 사는 자취생도 보양하고 싶은 분

아이들 먹이기 좋은 부드러운 음식 찾는 부모님

복날 외식 대신 집에서 챙기고 싶은 분

영양식 찾는 환자, 회복기 식단 고민 중인 분

올여름,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집에서 만든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 내보세요!

정성이 들어간 음식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줍니다 :)